통영 죽림 양고기 맛집 램지 통영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저녁에 쇼핑을 하거나 은창호의 외식을 즐깁니다.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서 저녁 외식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오늘 찾은 곳은 양화로구이로 유명한 램진통영점입니다

사실 램진은 체인이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비슷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을 텐데요.

개별화로에 양고기를 구워주어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통영 람진에 들어가자마자 수저랑 물티슈를 세팅해 주시네요
4년 전에도 방문한 적이 있어 우선 메뉴는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은찬 씨가 된장찌개를 찾았는데 아쉽게도 된장찌개는 없었어요.

테이블마다 양고기를 구워주느라 바빠서

된장찌개 할 겨를도 없어 보였어요.

람진 통영점 내 모습

좁지만 7시가 넘으니 손님이 꽉 차서 앉을 자리가 없었어요.

우리는 징기스칸 양갈비 2개와 양고기 1개를 주문한 후 기다렸습니다.

젊은 커플 분들도 많이 오셨는데 보통 양갈비 4개를 주문하더라구요.

저희는 많이 못 먹으니까 조금만 시켰어요.

통영 죽림 양고기 맛집 '람전' 기본반찬

사실 준비가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양고기 구울 때 야채를 듬뿍 주셔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가 주문한 양갈비 2개와 양고기 1개의 모습

근데 고추가 가까이 있으니까 고추그릇이 더 커 보이네요www

방문자 등록을 해달라는 사장님의 말씀을 듣고

전화걸면 리무진 화로가 세팅됩니다.

그리고 올라온 양갈비 2대의 모습

우와 맛있겠다~^^

양고기를 오랜만에 먹는 것 같아서 설렜어요.

옆에서 은찬 님이 양고기 불 사발은 몽골인의 투구 모양에서 비롯되었다고

조언이 있네요.

진짜 화로가 투구 모양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실내는 둘러앉아 먹는 일본식 이자카야의 스타일~

내부에 손님이 많아서 내부사진은 더 못찍었어요.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3천원짜리 마늘밥이 나왔습니다.
램진 마늘밥은 김에 싸서 램진표 특제소스에 찍어 먹으면

아~ 양고기는 왜 램진으로 먹어야 하는지 알겠다, 라는 한숨이 나옵니다.

양고기와 함께 콩나물이랑 파, 토마토, 마늘까지 듬뿍 얹어주셔서

5대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좋은 것도 1병~

6대 영양소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웃음)

양갈비랑 숙주나물 다 먹고 이제 하나 남은 양고기가 구워질 차례
램리한 양갈비와 양고기를 먹어보니까 둘 다 맛있었는데

양갈비 쪽이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다음에 가면 양갈래만 주문할게요.

그리고 양고기 뼈도 구워주셨으면 좋겠고 싸이트 말씀드리자면

친절하게 구워 건네주시는 사장님~!!

예전에는 나무젓가락에 싸서 주셨던 게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는 양고기 뼈 넣는 종이까지 맞춰줬어요.

세밀함과 작은 마음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양갈비 먹는 은찬이 형 사진 찍자니까

신비감이 떨어지면 반대해 버려서 못 찍었어요

닭갈비 뼈까지 맛있게 먹고 8시가 넘어서 나왔는데

아직 하늘이 밝아서 해가 길어지고 그랬다는 걸 느낄 수 있었죠.

나가는 길에 죽림 오락실에서

거미 죽이는 게임도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인끼리 또는 친구끼리 둘이서 멋지게 저녁을 즐기실 분들은

통영 죽림 양고기 맛집 '람진 통영점'에 방문하시면

특별하고 맛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2로 76-47 #램진 #통영램진 #통영고기 #통영고기맛집 #통영죽림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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