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여행 - 아홉 개의 산숲 (더 킹 드라마 촬영지)
부산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숲~부산 기장 구산의 숲
울창한 대나무 숲에서 휴식을 취하고 데이트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기도 하다.미동마을회관 바로 옆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당연 무료 주차주차장도 꽤 넓다. 주차장 관리인도 있는 걸 보니 부산 기장으로 꽤 유명한 명소인가 보다.주차장에 주차 후 길잡이를 따라 올라가면무인 좌판대도 있고할머니들은 여러 가지 채소를 팔고 있다구경하면서 아홉 개의 산숲 입구에 도착어? 무슨 닭이야?수국이 곱기도 하다
관람시간은 매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이고 월요일마다 정기휴무이지만 입장료는 5000원이어서 구산숲의 규모와 볼거리에 비해 저렴하다.
더운 여름에 간다면 물은 필수! 대나무 제품도 판매하고팜플렛도 하나 가져가래숲속에 화장실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 화장실도 한번 들려줘야지
매표소 앞에서 부채도 무료로 빌려주기 때문에 미리미리 챙겨두면 좋다.탐방로 가는 길에 약수도 탄다안으로 들어서면 대나무 숲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9개의 산숲을 도는 길은 관람로에 들어서기 전에 지도를 보고 가고 싶은 장소를 골라 둘러보는 것이 효율적이다. 총 거리는 3.2km 정도이고 일방통행 순환형 코스이므로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이고 다시 처음 돌아오는 길~걷는 속도에 따라 소요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관람로 입구에 보이는 대나무길은 왕대라고 불리는 대나무길원래 이곳 아홉 개의 산숲은 개인 소유의 숲이었으나 개방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내부에는 산책로 말고는 시설은 거의 없었다아홉 개의 산숲에는 높이의 대나무 숲이 가득하며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곳~ 아홉 개의 산림 대나무 숲은 빽빽이 우거져 인상 깊은 모습을 많이 남길 수 있다.울창한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고곳곳에 이정표도 잘 세워져 있어 내가 어디로 가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곧게 뻗은 금강송 왜가 나라의 대표적인 소나무금강송 군락지에 서 있는 안내문을 읽어보면 수명이 400년을 훨씬 넘었다고 하는 소나무가 멋지고 위엄이 있다.맹종죽도 만나봤다.
마루에 가까운 부분은 신기한 문에 노란색이나 위로 올라갈수록 초록색이 되어 멀리서 눈에 들어왔다.
대나무 숲속에서 고개를 들어 위를 보니 바람이 살랑거리는 나뭇잎 소리가 상쾌하게 들린다부산의 기장의 명소답게 각종 영화 촬영지로도 쓰였다고 하는데, '더 킹'이라는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쓰였다.이곳은 '더 킹' 촬영 때 설치한 것이라고 하는데 촬영이 끝나도 그대로 두면 사람들의 포토존이 되었다. 지금과 과거의 기점편백나무 숲길로 갈까 다시 입구로 갈까 노송나무 숲에 간다고 해서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은 아니다. 10분 정도? 편백나무 숲길은 외길로 나와 이 길로 들어서면 사람이 급격히 줄지만, 다들 여기까지는 안 들어갈 것 같아.오솔길을 지나면 제2대밭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두 길이 나오는데 금강 소나무 군락지가 보이는 길로 갈지 참나무 군락지가 나오는 길로 갈지 결정하면 된다.이런 대나무 숲길이라면 담양에 갈 필요도 없을 것 같다. 담양도 갔지만 담양 못지않은 대나무 숲이다.중간중간에 쉴 수 있는 나무의자도 준비되어 있고~한 바퀴 돌고 다시 입구 대나무 숲으로 돌아왔다
마지막 코스에서 관미헌을 돌아보았다. 관미헌은 고사리조차 귀중하게 여긴다는 뜻인데 원래 이 마을이 고사리밭이었다고 한다. 광미헌은 아직 남편이 생활하는 공간이라고
잘 가꾸어진 대나무숲을 보고 있노라면 무심히 바라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일상의 스트레스가 완전히 사라지는 느낌이랄까? 부산의 기장을 찾는다면 꼭 한번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자연 그대로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곳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미동길 37-1 #한국여행지 추천 #부산여행 #구진산숲 #부산구진산숲 #기장구진산숲 #부산기장구진산숲 #구진산숲드라마 #더킹촬영지 #부산대나무숲 #기장대나무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