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3. 논현 노블워치 해밀턴 재즈마스터 오픈하트 상담계약 당일수령 후기
해밀턴 재즈 마스터 오픈 하트 게레게레겟 2020.6.7. Wedding D-20. 방문기.
대망의 선물 마지막 포스팅이다!논현 노블워치에 방문해 해밀턴 재즈 마스터 오픈하트로부터 차근차근 상담받기 시작했다.
상담해 주신 분은 정확히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조금 나이가 많으신 분이었다깔끔한 브랜드와 모델이 있냐고 묻자, 우리 입맛에 맞춰 돌아가며 시계를 보여주었다.지난번에도 말했듯이 해밀턴을 염두에 두고 오자마자 말씀드리고 가장 처음부터 착용해 보았다.재즈 마스터의 오픈 하트 시계는 청판이 정말 예뻤는데 시계줄을 가죽 선으로 바꿀 수는 없단 말인가. 색깔이 별로 안 어울린다고 했던가.. 그래서 서 주부는 가죽끈이든 호환되든 예쁜 색을 하고 싶었다.그것이 바로 샴페인골드 색이었다. 묵직한 분위기도 있으면서도 묵직한 느낌이랄까? 멋스러운 느낌 맨 오른쪽 사진 밑에 있는 거야
그리고 최종 후보에 오른 것 중 하나가 몽블랑 시계였는데, 모델명은 잘 몰라 상담자가 추천해 준 모델이었다.맨 오른쪽 사진 위에 있는 시계인데, 아주 심플하고 몽블랑만의 감성이 있다고 서 주부가 극찬했지만, 재즈 마스터와의 가격차는 무려 100만원 정도ㅋㅋㅋ 그런데 가격과는 상관없이 해밀턴 시계의 브랜드가 더 역사가 깊고, 그리고 디자인이 다른 친구가 더 예쁘다고 투표해줘서, 결국 해밀턴 샴페인 골드로 낙찰!!
서 주부가 자기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 사람도 없이 매장 중앙에 서서 사진을 찍었다. 조금 부끄러웠지만 뭐.. 아니..ㅋㅋㅋ결혼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매장에 왔다갔다하는 것이 힘들었지만..다행히 DP되어 있던 제품을 바로 획득해서 집으로 고고싱했다.많은 분들이 팔에 착용하셨겠지만 비닐로 잘 싸여있어서 물건에 하자가 없이 바로 착용 완료!해밀턴과 미도 브랜드가 가격대가 비슷했고 RADO 세라믹 시계도 예뻤지만 4050가량 차이가 났다.오메가도 많이 한다는데 비싸더라.
만족스러운 부모님 시계 선물이길바라며~ 선물준비할때는 노블워치를 추천한다!
덧붙여서 태그호이어의 브랜드는 입점해 있지 않다.
이상 논현 노블워치의 시계 리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