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콧물 빼기 방황의 끝 최종 정착지(+팁)
안녕하세요. 이웃:) 오늘은 기관지 건강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실은 제가 몇 달 전에 코에서 냄새가 나서 휴지로 닦아 봤더니 이상한 노란색 분비물까지 나와 있었습니다. ㅠㅠ이게 보통 기분나쁜건 아니었지만;;
알고 보니 부비강염으로 콧속에 염증이 생겼다고 해서 제 주위에 비강종양으로 수술까지 받은 분이 있어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눈물)
평소 관리한다며 비염, 콧물 빼기도 이것저것 시도해 보았지만, 드디어 관리 망설임을 끝낸 요령을 터득하게 되어!!
오늘 글에도 올려보려고 하니 잘 봐주세요!
비염이 오래돼서 부비강염에 걸린 후 노랗게 된 콧물이 항상 목 뒤로 오는 걸 반복했어요( ´ ; ω ; ` )답답함에 입에서 뱉으면 특유의 쾌쾌한 냄새까지 나는데; 이것때문에 입에서도 냄새가 나는것 같습니다.
이때 검사를 받으면 약물치료로 콧물이나 코막힘은 상당히 개선될 수 있지만 그 외의 나머지 후유증은 평소 비염, 콧물을 빼면 재발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나름 식염수 통을 집에 고일 정도로 비강 세척을 잘 해줬는데 사실 이것도 처음에 안 나왔고 잘하다 보면 염증도 시간이 지나면 또 생기더라고요.(눈물)혼자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돈이 들더라도 한의원에 가서 직접 콧물 뽑는 기계도 사용해 보았지만...
시간이 지나 관리에 무관심해지면 다시 반복되는 증세에 이러다 진짜 아는 사람처럼 비강종양이라도 생겨 수술을 받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됐어요.
그래서 어느 날 집안 일로 언니가 연락이 와서 전화를 하다가 습관적으로 코를 자꾸 삼켰더니 언니가 감기라도 걸렸냐고 물어보는 거예요.사실 언니랑 평소에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라서..이 때 처음 저의 기관지 상태에 대해 말씀드리게 되었는데, 이날은 그냥 인사치레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에 다시 연락이 와서 저한테 저번에 보여줬던 블로그 아직도 하냐고 협찬 받을 생각이 있냐고 물어봐요.
뭐냐고 했더니 누나가 다니는 원료회사에서 협력업체의 요청으로 기관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원료 조합을 연구하게 됐다는데, 테스트로 직접 관리해 본 회사 직원은 평소 기관지가 예민하고 코막힘을 자주 호소해 사무실 공기가 조금만 건조하면 자기 자리에서 가습기를 두 대나 틀어놓았다고 한다.www이제 케어 후에는 코로 숨쉬기가 한결 편해졌다면서 자기 자리에 있던 가습기까지 정리했다는 거군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몇 개가 빠졌다고 해서 한번 먹어보라고 했어요.;;
근데 그동안 비염, 콧물 빼는 관리에도 별로 도움이 안 돼서 기대 많이 못 받아서 어떻게 고민하다가새로운 언니의 철저한 성격에 직접 연구에 참여까지 했다니~ 믿을게 생겨서 고민 끝에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품명을 비공개로 하겠습니다.원료회사를 통해서 받은 것이기 때문에 거기서도 과대광고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원료만 잘 고르면 된다고 하니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드릴 테니까 끝까지 읽어주세요.
그리고 받은 것은 브로뉴트리 원료로 기관지를 복합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복합 성분의 조합입니다.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기관지는 한 부분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염증 알레르기 면역력을 동시에 관리하여 증상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관리하면서 들은게 있어서 몇개 먹어봤지만 그동안 만족스럽지 못해서 아무말도 안했거든요..(눈물)
그런데 누나가 제 말을 들었을 때 이게 유명한 만큼 요즘 비슷한 게 너무 많아서 잘 관리하려면 기관지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적어도 한두 개는 들어 있어야 한대요.언니네 집에서는 도라지 맥문동을 주원료로 하여 빨리 흡수되는 고리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느 한쪽만의 증상이 관리되지 않도록 성분 조합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비염, 콧물 빼는 관리후기도 잘 설명돼 있어서 한 달 정도 열심히 봤거든요
싫지만;; 콧물 누런때도 여전해서 예전과 다르지 않아요..
제가 너무 솔직한 리뷰를 해서 에둘러 말하지는 않는데 2달 가까이 먹어도 사실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어요ㅜㅜ
언니한테는 미안하지만.. 만약 내 돈 내산이라면 차라리 그 돈으로 한의원에 가서 비염 콧물 닦기를 다시 한번 시원하게 해드리는 편이 낫겠다.;;그래서 나도 답답한 마음에 언니한테 물어보니 괜히 몇 달분을 보내준 게 아니라며 이게 약이 아니니까 계속 먹어보라는 징그러운 말만 해서 기대도 못했는데.
언니가 챙겨준 것도 있고 성의를 무시할 수 없어서 받은 거라도 다 먹어보자고 했어요.
3개월 정도 됐나?한번은 코가 막힌 느낌이 들고 가슴이 후련해질 정도로 숨이 가빠져서?? 하고 싶었거든요.근데 이때는 도움이 되기에는 좀 애매해서 설마 설마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 콧속의 이물감이 줄어들어 컨디션도 유별나게 좋아졌고 노란 콧물 때문에 나던 쾌쾌한 냄새가 나지 않았습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이게 덕후라고 느껴지니까 이대로 끝나기 아쉽다 저번에 언니한테 부탁해서 몇 번 받았잖아요ㅋ무엇보다도 이러한 복합성분으로 관리해 준 것이 정말 면역기능에 도움이 되었는지 감기기운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평소 이것만 관리하던 것이 아니라 식염수로 비염, 콧물 빼기도 꾸준히 해주었을 뿐 아니라 재발되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부터 차까지 모두 마셔 보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관리하실 때 이런 거 잘 알아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