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하고 온 부천역 맛집

 안녕하세요 세치미입니다주말에는 친구들과 부천 로데오거리를 가서 쇼핑도 하고 부천역 맛집에도 다녀왔습니다.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규카츠에, 부쩍 늘어나는 치즈카츠를 충분히 즐기고 왔습니다.

경기도 부천시 부일로459번길 8031-611-6564 매일 11:30 - 22:00 Break Time 없음 라스트 오더 21:20 경기도 부천시 부일로459번길 8

우리가 찾아간 곳은 부천역인가 한 5분 안에 갈 수 있었는데, 3번 출구로 나가는 게 제일 가까웠어요. 도보로 3분 정도밖에 안 걸려서 찾기가 쉬웠어요.
또 건물 입구에서부터 고기 하지만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다는 것을 강조하던 모습에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습니다.왠지사장님의자부심도느껴지고많은분들이찾는이유가확실히있다는것을알게되었습니다.
계단을 올라 위로 올라가면 곧바로 입구가 나오므로 대표메뉴를 간단히 적어 놓았기 때문에 미리 볼 수 있었습니다.
유리문에 적힌 영업시간을 보면 11시30분부터 밤10시까지 운영하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없기 때문에 언제든지 찾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부는 예상보다 자리가 많은 데다 2인석이 있는 부천역 맛집이어서 둘이서 식사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테이블마다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실내 분위기를 더욱 가깝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원하는 자리에 앉은 후 점원 씨가 건네준 메뉴를 보니 두 분이서 즐기시기 좋을 것 같은 세트메뉴가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먹고 싶었던 리얼 커틀릿이 세트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규카츠 정식과 리얼 커틀릿 정식을 각각 단품으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요리가 준비되는 동안 식탁에올라가던맛있게먹는방법을읽어보았는데요,간단하고알기쉽게써져있어서처음방문하시는고객님도쉽게따라하실것같습니다.
벽면은 진짜 마블링이 풍부한 쇠고기만을 사용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해 고기에 대한 자부심이 높을 것 같았어요.
이 와중에 정식 메뉴에 포함된 밥과 간단한 반찬이 먼저 등장했는데요.부천역 맛집은 기본 세트도 잘 담아줘 뭔가 대접받은 것 같았어요.
그 중에 투명한 그릇에 담겨져 있던 양배추 샐러드는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입가심을 하기 딱 좋을 것 같았어요.소스가 푸짐하게 뿌려져 있어서 맛있을 것 같았어요.
젓가락으로 가볍게 문지른 후 한입에 베어 보니 아삭아삭한 양배추의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의 드레싱이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어서 메인 메뉴로 아 규카츠와 고기까지 나와서 테이블 위가 가득 차 있었거든요.둘 다 아까 만든 상태여서 되게 맛있어 보였어요.
위에 우뚝 솟을수록 치즈형 듬뿍 들어 있던 치즈 커틀릿은 식기 전에 먹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기름기도 빼주시고 해서 그물 위에 타고 있었는데 밑에 떨어지는 게 1도 없어서 놀랐어요
그래서 얼른 한 조각을 집어서 아무 소스 없이 먹어본 거예요치즈 본연의 풍미가 깊게 느껴지는 데다가 안과 밖의 식감이 다르기 때문에 먹는 것이 즐거웠어요.
여기에 부천역 굴매점의 특제 소스까지 곁들이니 감칠맛이 정말 좋다.겉면에 고기까지 말려서 나오는 게 일품이었다.
이번에는 규카츠를 먹고 싶은데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잘라서 번거로울 필요가 없어요

알려주신 대로 하나하나 미니 화로에 올려놓고 굽기 시작했어요앞면과 뒷면을 10초씩 구우니까 맛있는 색으로 바뀌더라고요.
너무 오래 구우면 딱딱해져 그래서 이때 바로 먹어봤어요.바삭바삭한 표면과 달리 속은 부드럽기 때문에 반전이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육즙의 고소함이 느껴져서 좋았는데 소스에 찍어 먹으니까 더 짠맛이 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부천역 맛집들의 하얀 소스가 더 부드럽고 진한 풍미와 고기에 잘 어울린 것 같았습니다.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만약에 고기만 나오는 구성이다 그러면 도중에 질려 버릴지도 모르지만, 정식 메뉴이므로 따뜻한 밥도 나와서 다행입니다.
밥 한 그릇을 떠서 먹기에 알맞게 끓인 규카츠 한 그릇을 올려 먹으면 궁합이 잘 맞아요.먹을수록 배가 정말 든든해져서 다행이네요.
뭔가 특별한 메뉴도 먹고 싶고 추가 주문한 멜팅 치즈볼도 막 튀겨내서 고소한 향이 일품이었어요.찍어먹는 소스에는 달콤한 꿀을 내어주더라구요.
안에는 치즈가 얼마나 들어 있을까 기대하면서 한 입에 먹어보니 폭신폭신한 빵 속에 쫄깃쫄깃한 치즈가 가득 차 엄지손가락이 쏙 올라왔어요.
꿀을 찍어 먹으면 달콤함도 더해져요.따뜻하고 치즈가 굳지 않기 때문에 늘어나는 식감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사이드로 주문해도 괜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술 안주로 딱 어울리는 메뉴가 내친김에 맥주랑 음료수까지 시켜서 먹어줬는데목넘김이 시원하고 입안이 개운한게 만족스럽네요.
구워서 먹는 재미가 쏠쏠했던 규카츠부터 감탄이 절로 나오는 치즈카츠에 사이드메뉴까지 모두 완벽했던 부천역의 맛집이니 앞으로도 계속 찾아올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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