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나물 무침 만드는 법, 고소한 봄무침에는 빼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치나물무침 만드는 법 그윽하고 고소한 향이 아주 좋은 봄무침 종류 중 하나예요
정말 봄이 온 것 같아요.슈퍼에 가도 그렇고, 집 밖에 나온 것만으로도 공기가 바뀐 느낌이 듭니다.
꽃샘추위가 조금 있지만 그래도 봄철에 조금씩 올라오는 쑥만 봐도 그렇고 향긋한 봄나물류만 보면 더 그러네요.
그중에서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수선화를 생으로 맛보기에 좋은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말린 것은 그대로의 고소함이 일품이지만,
향이 최고인 것 같아! 취나물 무침을 만들었는데 역시 이 맛인 것 같아요.좋아해서 그런지 제가 너무
취나물 다진 280g 전후 다진 대파 (2) 다진 마늘(0.5) 얇은 간장 (1) 깨갈이(1.5~2) 소금 취향에 따라 굵은 소금 작은 숟가락 (삶은 달걀)
▶ ( ) = さじ
제일 먼저 해야 되는 건 손질이라구요!남편기회에서~ㅋㅋ이렇게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굵고 힘든대부분은 없애주고 나긋나긋한 잎만 남겨진 모습입니다.다만 썩은 부분이 있어서 솎아내기가 힘들었어요. 줄기부분 정리만 하고 이건 제외한걸까;; 대충 어느정도 양을 재어보니 300g정도 되었는데 이것저것 버림받으며 20g정도 솎아낸것 같습니다.
물에 2번 헹구듯이 해서 체에 건져낸 다음충분히 잠길 만큼 충분히 물을 모아서 끓입니다 여기에 반 숟가락을 더한다!휘익 하고 빠르게 끓음 끓는 물에 넣고 다 담가 삶아줍니다넣은 다음 위아래로 휘젓는 칼라티넘을 삶는 시간을 재어보니 저는 1분 30초 남짓 걸렸어요.양에 따라 시간은 가감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이렇게 물에 담그고 부드러운 죽을 정도로 삶아도 돼요.저는 조금 아삭아삭하게 맛을 보고 싶어서 그전에 빼줬어요취향에 따라 가열하는 시간은 조절해 줍니다만, 너무 오래 두면 느슨해져 버립니다.이것은 반드시 주의하십시오
두세 번 충분히 헹군 후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하지만 이때 아주 꼭 짜주면 나물 특유의 맛과 향이 덜 나고 무칠 때 너무 푸석푸석할 수 있어 조금은 남겨두었다가 물기를 제거해 주었습니다.그리고 펴보면 이런 느낌이에요.나물에 남은 물기를 어느 정도 빼느냐에 따라 양념할 때 소금의 양은 조절될 것입니다.그러면 양념을 준비해야죠 국간장 1다진 마늘 0.5다진 대파 1통 깨갈이 1참기름 1.5다 풀어놓은 치나물 삶은 것에 빙글빙글 돌리면서 모든 조미료를 넣어주세요그리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아무래도 싱거울 거예요!여기에 좋아하는 소금으로 간을 해 주세요.처음에 먹을 때 간을 좀 봐야지 이따가 먹을 때는 싱거워지지 않아요.참고해서 맛을 내세요.
그리고 맛을 보니까 참기름 좀 더 넣어도 될 것 같아서 0.5스푼 추가해줬어요양에 따라 기름의 양도 조절해 주세요.
준비한 나물의 양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정석은 없습니다.기본 양념장에 따라 취향에 맞게 넣어주세요.봄하면 떠오르는 봄나물 종류 중 가장 좋아하는 치나물 무침 만드는 법입니다.어렵지 않아요, 나물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려 무치면 정말 맛있어요 :-)봄, 저 물 속에는 향으로 먹는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여러 가지 나물이 있어요.그중에서도 빼놓으면 허전한게 이거네요.제가 너무 좋아하고 버무리면서 얼마나 맛을 보셨어요? ㅋ저도 새댁? 때로는 나물무침이 그렇게 어려웠어요 근데 그 맛을 소금으로만 더했더니 더 싱거워서 안 나오더라고요.
뭐든지 이런 나물을 무칠 때는 국간장이 더해지면 훨씬 맛이 깊어져 좋다고 합니다.나가도 코 킁킁대는 봄이 왔어요그래서 다양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나물 요리! 많이 건강하게,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오늘은 그 첫 번째로 찌나 요리였어요
조만간 푹 파와서 또 다른 맛을 전해드릴게요.그런데 우리 동네 쑥이 얼마나 나왔는지 산책을 다녀와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