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왼발보다 오른발이 0.5mm 정도 큰 한 발이지만 평소 자주 걷는 편이라 운동화 뒷굽이 금방 까진다. 내 신발은 다 이렇게 돼서 수명이 다하게 돼.
다른 운동화도 금방 그런 낌새를 보였으므로 긴급조치를 하기로 했다. 구두 뒤축과 수선, 운동화 뒷굽과 수선을 위한 뒤꿈치 패드를 사용해 보기로 한 것. 리유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고 발 뒤꿈치 부분이 잘 닳는 나 같은 사람은 소중한 신발에 미리 깔아둘 것을 권한다.
스니커즈의 발 뒤꿈치 패드는 화이트와 블랙 두 종류가 있으며 내가 가지고 있는 스니커즈의 안감색에 더 가까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굵기도 0.5cm와 1cm 두 가지로 나오기 때문에 짝 교정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뒷면에는 양면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어 스티커를 떼기만 하면 쉽게 붙일 수 있다.
굵기 차이가 보이는지.
스폰지 재질로 되어 있지만 확실히 푹신푹신하고 양면 테이프의 접착력도 강하다. 스니커즈 안감에 따라 흰 검 중에서 고를 뿐. 물론 모든 운동화의 안감이 흰색과 검은색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조금 튀어 보일 수 있지만 아끼는 신발을 오래 신기 위해서는 발 뒤꿈치 패드의 활약을 추천한다.
1팩에 이렇게 1쌍이 들어가 있어.
일단 내 운동화에 맞혀봤어. 자신의 신발 크기에 비해 훨씬 크고 튀어나오기 때문에 자신의 신발 크기에 맞춰 재단해 사용해야 한다. 나는 가장 안쪽 선을 따라 잘랐다.
2개 모두 잘라내기 성공.가로선이 있어 재단하기도 편리했고,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단면이 무척 예뻤다. 푹신푹신해 스폰지 같지만, 절단해도 솜이 비어져 나오거나 그렇게 더러워지는 것이 전혀 없어서 신기했다.
맞게 잘랐는지 볼 겸 운동화에 다시 맞춰봤어 가이드 선을 따라 잘라야 해서인지 생각보다 사이즈 재단은 간단했다. 잘 알려진 파워 서툰데도 내가 이렇게 깔끔하게 잘랐으니 다른 사람들은 더 정교하고 쉽게 자를 것이다.
뒤에 있던 스티커를 떼면 접착력이 강한 양면 테이프가 나온다
그러면 신발 뒷굽 부분에 붙이기만 하면 끝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1. 신발이 너무 헐렁하고 헐떡거릴 때 2. 신발 뒤꿈치 부분이 딱딱해서 신발을 신으면 물집이 잡히거나 아플 때 3. 아끼는 신발을 오래 신다가 마찰력에 의해 신발 뒤꿈치 쪽이 찢어졌을 때 개인적으로 나에게 꼭 필요했던 제품이라 완전히 도움이 되고 있다. 발 뒤꿈치 패드 덕분에 아끼는 신발도 수선해 오래갔고, 한 발로 불편했던 걸음걸이도 쉽게 개선돼 개인적으로 매우 편리했다. 혹시 신발을 사서 불편한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혹은 나와 같은 한쪽 다리의 고뇌를 겪고 있는 분이라면 한번 사용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마음속으로 편안 신세계
직접 사용해 보고 느낀 요령을 공유해 보면 발뒤꿈치 패드 뒷양면 테이프의 접착력은 꽤 좋은 편이지만 모서리 부분이나 접합부가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처음에 제대로 힘을 가해 전체적으로 빈틈없이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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